1890년대부터 인디고 염색을 해온 일본을 대표하는 염색 공장에서 염색한 인디고 원사를 사용하여

1947년부터 원단을 직조해온 역사 깊은 직조 공장을 통해 커스텀 제작한 코워커스 오리지널 원단을

사용하여 만든 데님입니다.

데님의 기초가 되는 원단은 40's~50's의 빈티지 원단을 베이스로 복각했고 리벳과 버튼에서

빈티지한 분위기를 낼 수 있게 YKK社의 Universal라인과 YKK 오리지널 제품을 적용하였습니다.

밑단의 체인 스티칭과 V 스티칭등 일부 봉제에 빈티지 디테일을 사양을 그대로 유지하였지만

이외에는 빈티지 데님이 아닌 디자이너 브랜드 사양의 좁은 봉제 방식, 실 두께와 색상등

현대적인 분위기로 연출하여 과거와 현재를 조합하고자 했고 높은 퀄리티의 봉제를 구현하기 위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데님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일본 공장을 선택하였습니다.

봉제에 사용된 실은 UJ 코어사로 빈티지 데님의 기본인 오렌지색을 기본으로 부분적으로 노란색 실을

채택하였으며 모든 봉제의 밑실로 코워커스의 메인 컬러인 진한 네이비색을 채택하였습니다.

모든 워싱 작업 역시 패션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다 아실 수 있는 유명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의 데님을

전담하는 공장에서 전량 핸드메이드로 작업하여 기계로는 표현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코워커스 에크루 팬츠 중 CWE-001 실루엣을 베이스로 편한 착용감을 위해 밑위를 높이고

허리와 허벅지, 엉덩이 부분은 여유있지만 무릎 바로 위에서부터 밑단까지 좁아지는 레귤러 테이퍼드 핏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밑위가 굉장히 긴 편이라 골반이 아닌 허리까지 올려서 입어주시면 코워커스가 의도한 실루엣을

조금 더 명확하게 느끼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Coworkers (코워커스)데님 바로 가기 (클릭)